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/민간인 (문단 편집) === 선박 === 설령 선박을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해도 이 역시 간단하지 않다. 전쟁 발발시 인천항이나 부산항 같은 대형 항만은 해군이 관리하게 된다. 위 공항과 비슷하게 국가적 중요 항만도 미사일 공격 및 특수부대 침투의 주요 타겟이 되어 후방에서는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. 대형 선박들은 대부분 해군 예비함정으로 징발되어 군수 물자나 해안 지역에 고립된 병력 및 피난민 수송에 동원될 것이고, 남은 것은 연근해 어선 정도인데 연근해 어선으로는 기껏해야 [[제주도]], 일본 [[대마도]], 규슈, 중국 [[산둥 반도]] 정도밖에 갈 수 없다. 설령 이들 지역에 상륙한다 해도 제주도는 뭍에서 쏟아져 들어올 난민들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, 일본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한반도 유사시 발생할 난민들의 대량 유입 가능성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, 중국은 유사시 적성국이 될 가능성이 높고, 설령 중립 내지 소극적 개입에 그친다 해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반도에서 몰려들 난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. 게다가 연근해 어선급 규모로는 대만[* 사실상 불가능하다. 중국이 개입할 경우에는 겨우 한국을 탈출했는데 또 다른 전쟁터에 정면으로 뛰어드는 셈이니까(...)]이나 필리핀까지 가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, 항해에 필요한 식량과 연료를 전시에 어디서 구할 것인가? 최악의 경우, 과거 [[보트피플]]들이 실제로 당한 것처럼 이런 이들을 노린 [[해적]]들의 먹잇감이 될 위험도 있다. 물론 전시에 얼쩡얼쩡 거리면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배가 해군, 해경에 발견되면 후방 침투하는 북한군 선박으로 오해받고 격침당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. 그리고 [[해기사]]들 대부분이 [[승선근무예비역]]이나 해군 예비역으로 전시 소집되므로 배가 있어도 운전할 사람이 없다. 덤으로 당신이 현역 선원으로 한국국적 선박에서 승선근무 중이라도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도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